1판 20쇄 | 2022년 12월 7일 | 데일 카네기 저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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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적 최근에 구매하고 바로 본 책이다.

바로 본 이유는 목차를 보니 가볍게 읽기 좋아 보였고, 인간관계에 대한 주제가 호기심을 자극했다.

책장을 넘길 때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 내 생각과 거의 비슷함을 느꼈다.

타인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춰질지 생각하고 돌아보며 읽으니 효과는 더 좋았던 것 같다.

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모난 점들은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.

누군가에게 좋은 사람 혹은 다수를 이끌 역할을 수행한다면

한번 아니, 두세 번은 꼭 읽었으면 한다.


책 속에 한 줄

  • 교육의 가장 커다란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기 때문이다.
  • “네 집 문 앞이 더러운데, 이웃의 지붕에 쌓인 눈에 대해서 불평하지 마라.”
  • “보잘것없는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이 위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.”
  •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에 대한 욕망이야말로 인류와 동물을 구분짓는 중요한 차이 중 하나다.
  • “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,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.”
  • 자기 표현은 인간 본성 중에서도 지배적인 욕구이다.
  • 셰익스피어는 말했다. “본질적으로 좋고 나쁜 건 없다. 우리의 생각이 어떤 것을 좋거나 나쁜 것으로 만든다.”
  • 훌륭한 예절은 사소한 것을 희생할 때 이루어진다.
  •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나보다 나은 사람들이다. 내가 그들에게 배울 게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.
  •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.
  • 부처는 말했다. “미움으로는 절대 미움을 끝낼 수 없다. 사랑으로만 미움을 끝낼 수 있다.”
  • 독일 속담 “순수한 기쁨이란 우리가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불행할 때 느끼게 되는 사악한 기쁨이다.”
  • 실제든 가상이든 간에 불행에 대한 ‘자기 연민’은 어느정도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있다.
  • 칭찬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.
  • 당신이 가지지 않은 장점도 가진 것처럼 행동하라.